언젠가 여성의류 쇼핑몰을 신규 런칭하는 업체에서 해당 업종의 전환율이 높은 시간대는 언제인가에 대한 문의를 받은 적이 있다. 몇 가지 일반적인 여성들의 구매패턴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기는 했지만 전환율이 높은 요일과 시간대에만 한정적인 광고예산을 가지고 접근하려는 전략은 그리 추천할만한 것이 못된다.
위 사례보다 더욱 어처구니 없는 광고집행 형태는 월 평균 광고예산에 맞추어 일지출한도를 지정해 놓은 채 광고키워드의 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이다. 광고의 목적이 수익의 구현에 있는 것이지 예산에 맞춘 광고집행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런 전략이 없는 광고 집행의 결과는 참담한 ROI 보고서를 받아들 것임이 명백하다.
예산이 부족할 경우의 CPC광고집행 전략은 사이트와 관련성이 높고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키워드 중심으로 월예산에 맞추어 계획해야 한다. 광고 대상 키워드를 뽑는 방식은 관련성과 경쟁도를 서열화한 후 상위 키워드부터 집행에 나가면 된다. 이때 전체 예산의 80% 정도는 본 광고에 투입하고 나머지 20% 정도는 키워드 효율성을 체크하거나 정액제 광고의 다양한 실험을 하는데 책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PC 키워드 광고가 24시간 내내 집행되어야 하는 이유는 실제 높은 구매전환이 이루어지는 시간이라도 실제 유입된 시간대는 다를 수 있다는 것과 시간대별로 광고를 집행할 경우 측정이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사용자의 행동패턴에 따르면 즐겨찾기나 상호 검색을 통해서 타겟사이트에 재방문하기 보다는 이전에 검색했던 키워드 검색한 결과를 통해서 사이트로 재방문을 하기 때문에 24시간 내내 키워드 광고가 온라인이어야 하는 것이다.
[웹 컨설턴트] 백상권 - 나는 어느새 南쪽식으로 도사리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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