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필자는 네이버에서 주최한 '네이버 광고주 교육'에 참가하였다. 예상했던 대로 신규광고주를 타겟으로 하는 교육이다 보니 필자를 포함한 많은 교육 참가자들의 눈높이를 만족할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사실 아무리 뛰어난 전략을 다루는 강의라도 개별 수강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일반론에 가까울 뿐 당장 활용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말이다.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오늘 교육 중 김은정이 진행한 '성공을 부르는 T&D작성 및 랜딩페이지 전략'은 키워드 광고에 있어서의 적절한 방향성을 제시해준 훌륭한 강의였고 다른 세션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그에 반해서 오지윤의 '광고집행을 위한 단계별 전략'은 자기 스스로도 전략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듯한 어설픈 강의진행에 맥 빠지는 강의였는데, 그나마 필자 입장에서 딱 와닿는 것은 '이슈 캘린더'에 대한 화두였다.

 
예전에 [북스리뷰]에서 다루었던 김은성의 '나의 쇼핑몰 스토리'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시즌별 이슈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접근방법의 중요성이 오버랩되었다. 시즌별 매출곡선에 따라서 일희일비하는 많은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이슈를 정리하여 주목도나 매출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는 김은성의 주장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슈 캘린더'라는 생각이다.
 
사실 시즌별 이슈를 정리하여 캘린더에 표시하는 것만으로도 이슈가 자사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해서 분석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즌별 이슈라는 것은 매년 반복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이슈에 대한 분석이 매년 반복되다 보면 이슈 캘린더가 주는 이점의 스펙트럼은 더 다양하고 강력해질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서 사회적 이슈라는 부분은 반복적인 성격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일회성의 사회적 태도나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다. 사회적 이슈의 특징은 영향력이 크기는 하지만 지속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고 이슈를 이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시즌별 이슈나 사회적 이슈를 기록한 '이슈 캘린더'를 그려보는 것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작용할 수 있고 비즈니스 흐름을 파악하는 주요 요소로 활용될 수 있다.
 

[웹 컨설턴트] 백상권 - 나는 어느새 南쪽식으로 도사리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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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섹시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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